-대만 방문해 제10회 계룡대회 협의 등 홍보 활동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
-TV 나오고 상품도 푸짐하고, 국방수도 계룡시로···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 9단 김영근)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만을 방문해 2025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대해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대만 방문은 국풍 중심(감독 陈廖霞 ) 타이종시(감독 楊家雄)의 초대를 받고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대만태권도선수단들이 매년 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2025년 제10회 대회를 홍보하며 향후 양 국가 간 태권도 발전을 논의했다.
대만 楊家雄 감독과 陈廖霞 감독은 “MBC 국제대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충남체육고등학교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크게 성장하게 됐다“라며 “올해에도 MBC 대회에 꼭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사단법인 MBC 조직위원회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전 MBC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후원한 가운데 2025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국방수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겨루기, 품새, 경연, 쇼 태권, 장애인 경기 등이 개최된다.
참가 접수는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djmct.or.kr/를 통해 오는 7월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공=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